우리 아이와 하루가 바뀐다면? 결과 유형
할 말 많았던 수다왕
한눈에 보기
자, 일단 앉아 봐. 할 말이 좀 많아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할 말 많았던 수다왕은 어떤 유형일까요?
사람 말이 나오는 순간, 우리 아이는 깊게 숨을 들이마셔요. 그동안 할 말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 시끄러운 청소기 이야기, 별명 열두 개 중 몇 개는 사실 싫었다는 고백, 사진 찍힐 때마다 눈을 감았던 이유까지요. 가족을 식탁에 앉혀 놓고 하나씩 꺼내는데 끝이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수다의 마지막은 늘 같아요. 그래도 너희랑 사는 게 제일 좋다는 말이요.
매력
- 마음속에 담아 둔 이야기가 많을 만큼 가족을 깊이 지켜봐 왔어요
-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꺼내는 시원시원함이 있어요
- 결국 고마운 마음으로 끝맺는 다정함이 있어요
바뀐 하루의 장면
- 가족을 식탁에 모아 놓고 첫 문장을 '자, 다들 앉아 봐'로 시작할 때
- 별명 목록을 하나씩 읽으며 '이건 좋아, 이건 좀…' 하고 평가할 때
- 한참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조용해져서 보호자 눈을 보고 '고마워'라고 할 때
속마음
“다 말하려면 하루로는 모자라. 그러니까 내일도 들어 줘.”
하루
- 아침
- 일어나자마자 가족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내요. 하나에 3분, 벌써 일곱 개째예요.
- 낮
- 경비실 앞, 놀이터 벤치, 동네 가게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를 나눠요.
- 저녁
- 식탁에 가족을 모아 놓고 본격적인 수다를 시작해요. 저녁상이 다 식어 가요.
- 밤
- 보호자 귀에 대고 마지막 이야기를 속삭이다가 문장 중간에 잠들어요.
이런 모습이에요
- 가족을 식탁에 모아 '그때 그 청소기 말이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 보호자가 붙인 별명 열두 개를 하나씩 심사해요
- 마지막은 늘 '그래도 너희랑 사는 게 제일 좋아'로 끝나요
같이 해 볼 것
- 우리 아이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소리 내어 이야기해 주는 시간
- 우리 아이 표정과 소리에 맞춰 대사를 붙여 보는 더빙 놀이
- 우리 아이 별명을 전부 모아 가족끼리 제일 좋아하는 별명 투표하기
잘 맞는 유형
집사 감시단
감시단의 관찰 일지가 수다왕의 이야깃거리가 돼요
이런 보호자라면
아이가 낑낑대거나 야옹거리면 꼭 대답해 주세요. 수다왕은 대화가 이어질 때 제일 신나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별명이 빼곡한 메모장
- 장소
- 온 가족이 둘러앉은 식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