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하루가 바뀐다면? 결과 유형
간식 복수단
한눈에 보기
바스락 소리만 나고 안 나오는 기분, 이제 알겠지?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간식 복수단은 어떤 유형일까요?
간식 복수단은 오래 기다려 왔어요. 바스락 소리에 달려갔는데 '이따가'라는 말을 들었던 그 수많은 날들을요. 오늘 열쇠는 우리 아이 손에 있어요. 봉지를 흔들고, 뜸을 들이고, 괜히 다른 데를 보기도 해요. 그런데 복수는 늘 오래가지 못해요. 반짝이는 눈빛 두 번이면 마음이 녹아 버리거든요. 결국 제일 좋은 걸 골라 주는 걸로 끝나는,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복수예요.
매력
- 장난기 가득한 계획을 세우지만 끝은 늘 다정해요
- 기다림이 어떤 마음인지 알아서 결국 먼저 손을 내밀어요
- 봉지를 쥔 채 의기양양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지고 싶어져요
바뀐 하루의 장면
- 간식 서랍 열쇠를 목에 걸고 집 안을 일부러 천천히 한 바퀴 돌 때
- 보호자가 앉자마자 봉지를 바스락 흔들고 모른 척 천장을 볼 때
- 세 번째 '이따가'를 말하려다 눈이 마주쳐서 그냥 웃어 버릴 때
속마음
“이게 그 기분이었구나. 근데 나 이거 오래는 못 하겠다.”
하루
- 아침
- 간식 서랍 열쇠부터 챙겨요. 오늘의 작전명은 '바스락만 하기'예요.
- 낮
- 보호자가 지나갈 때마다 봉지를 흔들어요. 반응이 좋아서 혼자 키득거려요.
- 저녁
- 작전 마무리 단계예요. 근데 눈빛이 너무 간절해서 작전을 조금 앞당겨요.
- 밤
- 결국 제일 좋은 걸 꺼내 주고, 같이 나란히 누워서 오늘의 복수를 돌아봐요.
이런 모습이에요
- 간식 서랍 열쇠를 목걸이처럼 걸고 다녀요
- 보호자가 쳐다보면 봉지를 바스락대다가 '이따가' 하고 도로 넣어요
-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제일 좋은 걸로 골라 꺼내 줘요
같이 해 볼 것
- 간식 대신 장난감을 숨겨 두고 서로 찾게 하는 숨바꼭질
- 봉지 소리, 서랍 소리, 현관 소리 중 뭐에 제일 빨리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 우리 아이가 기다릴 때 짓는 표정을 모아 '기다림 표정 모음' 만들기
잘 맞는 유형
하루짜리 극진 집사
복수단이 뜸을 들이면 극진 집사가 옆에서 슬쩍 꺼내 줘요
이런 보호자라면
간식 앞 뜸 들이기는 짧게만 하세요. 복수단도 세 번째 '이따가'에서 무너졌어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열쇠 달린 목걸이
- 장소
- 간식 서랍 앞 바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