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애정 표현 방식 결과 유형
무심한 다정형
한눈에 보기
관심 없는 척, 그런데 늘 근처에 있어요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무심한 다정형은 어떤 유형일까요?
무심한 다정형의 사랑은 한 박자 늦게 도착해요. 부르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다가가면 딴청을 부려요. 그런데 조금 지나 돌아보면 아이가 어느새 내 근처에 있어요. 좋아하는 걸 들키고 싶지 않은 것 같은데, 사실 하나도 안 숨겨져요. 그 서툰 숨김이 이 집 애정 표현에서 제일 귀여운 부분이에요.
매력
- 표현이 드물어서 한 번 다가올 때 마음이 더 크게 와닿아요
- 곁에 있는 게 당연하다는 듯한 편안함이 있어요
- 아닌 척하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워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럴 때 사랑이 보여요
- 쓰다듬다 손을 떼면, 모른 척하면서 내 손 쪽으로 몸을 슬쩍 옮길 때
- 눈이 마주치면 바로 고개를 돌리는데, 돌린 얼굴이 아주 편안해 보일 때
- 자기 자리에서 자는 줄 알았는데, 아침에 보니 내 발치에 와 있을 때
속마음
“딱히 너 보러 온 거 아니야. 여기가 그냥 따뜻해서 그래.”
하루
- 아침
- 아침 인사는 짧아요. 그래도 내가 일어난 걸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눈을 감아요.
- 낮
- 각자 할 일을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같은 방에서 시간을 보내요.
- 저녁
- 돌아온 나를 반기는 건 잠깐이에요. 대신 저녁 내내 근처를 떠나지 않아요.
- 밤
- 멀찍이 누운 척하다가, 불을 끄면 한 뼘씩 가까워져요.
이런 모습이에요
- 불러도 못 들은 척하다가 조금 뒤에 옆에 와 있어요
- 등을 돌리고 누웠는데, 그 등이 내 쪽에 붙어 있어요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가 같은 방에 와 있어요
같이 해 볼 것
- 아이가 다가올 때까지 먼저 부르지 않고 기다려 보기
- 같은 방에서 각자 쉬는 조용한 시간을 일부러 만들기
- 아이가 슬쩍 다가온 순간을 몰래 사진으로 남겨 두기
잘 맞는 유형
눈빛으로 말하는 형
말없이 다정한 둘이라 표현이 달라도 마음은 금방 알아봐요
이런 보호자라면
티 나는 무심함을 모른 척 받아 주는 센스 있는 보호자라면 더 즐거워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아이가 몰래 눕는 내 옷
- 장소
- 내 자리에서 한 걸음 떨어진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