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전생 직업 결과 유형
왕궁 수석 요리사
한눈에 보기
향 하나로 오늘 요리가 성공할지 알아맞혀요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왕궁 수석 요리사는 어떤 유형일까요?
아주 먼 옛날, 우리 아이는 왕궁 주방을 지휘하던 수석 요리사였어요. 수십 개의 냄비가 끓어도 향만 맡으면 어느 냄비가 다 됐는지 알았대요. 왕이 아무리 졸라도 덜 된 요리는 절대 내보내지 않는 고집도 있었어요. 그 시절 감각이 아직 남아 있어서, 지금도 주방에서 냄새가 나면 표정이 장인처럼 진지해져요. 앞치마만 없을 뿐, 마음은 아직 주방장이에요.
매력
- 처음 보는 건 세 번은 맡아 보고 판단하는 장인 기질이 있어요
- 좋아하는 일 앞에서 눈빛이 완전히 달라져요
- 가족이 뭘 만들면 꼭 옆에서 지켜보는 조수예요. 참견은 덤이에요
전생의 흔적
- 보호자가 요리를 시작하면 어김없이 나타나 주방 입구에 자리 잡고 감독할 때
- 처음 보는 물건을 코끝으로 한 번,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일 때
- 보호자가 갓 구운 빵 봉지를 열면 코를 높이 들고 눈을 감은 채 향을 음미할 때
속마음
“음, 오늘 주방 향은 합격. 근데 내 몫은 어디 있지?”
하루
- 아침
- 새벽 시장에서 들어온 재료를 하나하나 냄새로 검수해요. 마음에 안 들면 돌려보내요.
- 낮
- 왕궁 연회 준비로 주방 전체를 지휘해요. 냄비 서른 개의 향을 동시에 기억해요.
- 저녁
- 연회가 끝나면 남은 수습 요리사들에게 오늘의 향을 설명해 줘요.
- 밤
- 아궁이 불씨 옆에서 내일 메뉴를 구상하다가 따뜻한 기운에 꾸벅 졸아요.
이런 모습이에요
- 주방에서 냄새가 나면 감독관처럼 입구에 앉아 지켜봐요
- 처음 맡는 냄새는 한 번에 판단하지 않고 세 번 확인해요
- 장난감을 굴리고 뒤집는 손길이 반죽하던 시절 그대로예요
같이 해 볼 것
- 요리할 때 우리 아이가 보이는 자리에 작은 감독석 쿠션 놓아 주기
- 여러 가지 향이 나는 천을 숨겨 두고 냄새로 찾아보는 놀이
- 주방에서 우리 아이가 짓는 진지한 표정을 모아 '수석 요리사 표정집' 만들기
잘 맞는 유형
귀족집 도련님·아가씨
요리사의 솜씨를 제일 먼저 알아봐 주던 단골이 도련님·아가씨였대요
이런 보호자라면
요리하면서 말동무가 필요한 보호자라면 이만한 조수가 없어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작은 나무 국자
- 장소
- 주방 입구 문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