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 결과 유형
빵집 주인과 단골손님
한눈에 보기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만나던 사이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빵집 주인과 단골손님은 어떤 유형일까요?
골목 모퉁이에 작은 빵집이 있었어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이면 같은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늘 앉던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주인은 그 손님이 와야 오늘 아침이 시작됐다고 느꼈어요. 이번 생에도 우리는 서로의 하루에 정해진 순서처럼 들어 있어요. 별일 없는 날이 제일 많은 인연이에요. 그리고 그게 이 인연의 제일 좋은 점이에요.
매력
- 익숙함이 지루함이 아니라 편안함이 되는 사이예요
- 서로의 작은 버릇까지 다 알고 있어요
- 어제랑 똑같은 오늘이 이상하게 반가워요
이번 생에서 알아본 순간
- 내가 매일 하는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그 자리에 가 있을 때
- 쉬는 날 늦잠을 자면 아이가 오늘은 가게 안 여냐는 얼굴로 기다릴 때
-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아이와 눈이 딱 마주칠 때
속마음
“늘 하던 걸로 주세요. 쓰다듬기도 늘 하던 대로요.”
하루
- 아침
- 가게 문이 열리는 시간. 단골은 벌써 와서 자리를 잡고 있어요.
- 낮
- 단골은 늘 앉는 자리에서 쉬고, 주인은 그 모습을 곁눈질하며 할 일을 해요.
- 저녁
- 가게를 정리할 무렵 단골이 슬쩍 다가와 오늘도 좋았다는 인사를 해요.
- 밤
- 내일 아침에도 같은 시간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잠들어요.
이런 모습이에요
- 우리 집 하루는 아이가 정한 순서대로 흘러가요
- 아이가 늘 오던 시간에 안 보이면 내가 먼저 찾게 돼요
- 별일 없는 하루가 우리에겐 제일 좋은 하루예요
그리고
- 전생
- 새벽 빵 굽는 냄새가 골목에 퍼지면 단골손님이 문 앞에 나타났어요. 주인은 말없이 창가 자리를 닦아 두었어요. 어느 비 오는 날 손님이 조금 늦자, 주인은 문밖을 몇 번이나 내다봤어요. 그날 둘은 서로가 서로의 아침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같이 해 볼 것
- 아이가 좋아하는 시간에 매일 같은 놀이 하나를 정해 두기
- 아이 단골 자리에 이름표를 붙여 우리 집 지정석 만들기
- 한 달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모아 보기
잘 맞는 유형
왕과 수호자
왕궁 앞 빵집이라면 왕도 단골도 같은 냄새에 아침을 시작해요
이런 보호자라면
단골 시간을 지켜 주세요. 밥, 놀이, 쓰다듬기 순서가 바뀌면 단골이 제일 먼저 알아채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빵 모양 쿠션
- 장소
- 아침 햇빛 드는 창가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