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 결과 유형
왕과 수호자
한눈에 보기
작은 왕국의 왕과, 그 곁을 지키던 기사였어요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왕과 수호자는 어떤 유형일까요?
아주 작은 왕국이 있었어요. 백성은 몇 안 됐지만 왕은 늘 의젓했고, 그 곁엔 한 번도 자리를 비우지 않은 기사가 있었어요. 이번 생에도 역할은 그대로예요. 우리 아이는 여전히 왕의 기품으로 앉아 있고, 나는 여전히 그 곁을 지키고 있어요. 기사는 그게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왕이 편안하면 그걸로 충분하거든요.
매력
- 작은 몸에서 나오는 당당함이 보는 사람을 웃게 해요
- 기사가 자리를 비우면 왕이 찾으러 와요. 믿음이 쌍방이에요
- 왕의 작은 칭찬 하나에 기사의 하루가 환해져요
이번 생에서 알아본 순간
- 아이 자리를 정리해 주면 당연하다는 듯 천천히 들어가 앉을 때
- 낯선 소리가 나면 아이가 제일 먼저 나를 쳐다볼 때. 기사를 부르는 거예요
- 내가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면 아이가 고개를 살짝 들어 맞아 줄 때
속마음
“내 기사야, 오늘도 수고했어. 상으로 내 옆자리를 줄게.”
하루
- 아침
- 왕은 기사가 아침 준비를 마칠 때까지 침소에서 기다려요.
- 낮
- 왕은 왕국 곳곳을 둘러보고, 기사는 왕이 쉬는 동안 성을 정돈해요.
- 저녁
- 왕이 기사를 불러 오늘 하루를 보고받아요. 보고는 쓰다듬기로 해요.
- 밤
- 왕이 잠든 걸 보고 나서야 기사도 그 곁에 조용히 누워요.
이런 모습이에요
- 우리 아이가 앉은 자리는 어쩐지 왕좌처럼 보여요
- 나는 아이가 편히 쉬도록 주변을 정돈하고 있어요
- 아이가 나를 볼 때는 믿음직한 기사를 보는 눈빛이에요
그리고
- 전생
- 성벽 너머로 저녁 해가 넘어가요. 작은 왕은 성벽 위에서 왕국을 내려다보고, 기사는 한 걸음 뒤에 서 있어요. 바람이 불어 왕이 몸을 웅크리자, 기사는 말없이 망토를 벗어 덮어 줘요. 왕은 고맙다는 말 대신 기사 쪽으로 몸을 조금 기대요.
같이 해 볼 것
- 아이 전용 쿠션에 망토 같은 천을 둘러 작은 왕좌 만들어 주기
-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하나 골라 오늘은 그대로 따라 해 보기
- 왕좌에 앉은 우리 아이를 정면에서 대관식 사진처럼 찍어 보기
잘 맞는 유형
빵집 주인과 단골손님
왕궁 앞 빵집의 단골과 만나면 왕의 아침이 더 향긋해져요
이런 보호자라면
왕이 자리를 고르면 군말 없이 쿠션을 바쳐 주세요. 기사의 충성은 그런 데서 티가 나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푹신한 쿠션 왕좌
- 장소
- 집 안이 다 보이는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