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회사 직급 결과 유형
낙하산 대표님
한눈에 보기
출근은 안 해도 결재는 다 받아요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낙하산 대표님은 어떤 유형일까요?
대표님은 서두르는 법이 없어요. 가족이 다 모인 뒤에야 느긋하게 나타나서 오늘 회사 분위기를 한 번 훑어봐요. 말은 없어도 대표님이 자리를 옮기면 가족 시선도 같이 옮겨 가요. 집 안 물건은 대부분 대표님 결재를 거쳐야 쓸 수 있어요.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게 대표님의 큰 그림이에요.
매력
- 있는 것만으로 집 안에 무게중심이 생겨요
- 원하는 게 분명해서 고민할 틈을 주지 않아요
- 어쩌다 한 번 먼저 다가오면 그날은 가족 모두가 성은을 입은 날이에요
이럴 때 제일 귀여워요
- 새로 산 담요를 펴자마자 아무 말 없이 그 위에 앉아 서명을 마칠 때
- 가족이 뭘 먹는지 멀리서 지그시 보다가, 고개를 돌리는 것으로 반려 의사를 밝힐 때
- 제일 늦게 일어났는데도 제일 먼저 아침 인사를 받을 때
속마음
“회의는 너희끼리 해. 결론만 가져와.”
하루
- 아침
- 이불 속에서 결재 서류를 미루듯 한 번 더 몸을 말아요. 출근은 대표님이 정한 시간에 해요.
- 낮
- 햇빛 제일 잘 드는 자리에서 집 안 업무를 조용히 내려다봐요. 겉보기엔 낮잠이지만 경영 구상 중이에요.
- 저녁
- 가족이 다 돌아오면 그제야 거실 한가운데로 나와 오늘 실적을 보고받아요.
- 밤
- 침대에서 제일 좋은 자리를 먼저 맡아 두고, 남은 자리를 가족에게 나눠 줘요.
이런 모습이에요
- 소파 가운데 자리는 늘 대표님 자리예요
- 가족 회의엔 안 와도 결론은 대표님 뜻대로 나요
- 손님도 대표님께 먼저 인사드려야 해요
같이 해 볼 것
- 대표님 자리 옆에 나란히 앉아 아무 말 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간
- 새 쿠션이나 상자를 놓아 두고 대표님이 직접 고르게 해 주는 놀이
- 대표님이 먼저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부르면 바로 달려가 주는 하루
잘 맞는 유형
열정 신입
열정 신입이 뛰어다니면 대표님은 흐뭇하게 결재만 해요
이런 보호자라면
결재가 반려돼도 웃으며 다시 올리는 보호자라면 이 회사에서 오래 버텨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푹신한 1인용 방석
- 장소
- 햇빛이 제일 오래 머무는 창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