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빌런이라면? 결과 유형
24시 미행 요원
한눈에 보기
어디 가? 나도 가. 보고는 내가 받을게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아이마다 달라요.
24시 미행 요원은 어떤 유형일까요?
이 요원의 임무는 보호자 관찰이에요. 요리할 때는 주방 문턱에서, 빨래를 갤 때는 소파 끝에서, 일할 때는 책상 아래에서 조용히 지켜봐요. 따라온 티를 안 내려고 딴청을 피우지만 이미 다 들켰어요. 요원의 보고서는 아무도 본 적이 없지만, 보호자의 하루가 아주 자세히 적혀 있을 거예요. 이렇게까지 지켜보는 건 보호자가 세상에서 제일 궁금한 존재라서예요.
매력
- 근태가 완벽해요. 결근한 날이 하루도 없어요
- 화장실 앞까지 배웅해 주는 의리가 있어요
- 모른 척 딴청 피우는 연기가 너무 귀여워요
범행 현장 포착
- 베란다에 잠깐 나갔는데 유리문 너머에서 보고서를 쓰는 얼굴로 지켜볼 때
- 몰래 냉장고를 열었는데 등 뒤에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질 때
- 보호자가 방을 나서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조용히 뒤따를 때
세계 정복 계획
- 1단계 · 1단계: 보호자의 하루 동선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 2단계 · 2단계: 들키지 않게 1미터 뒤를 유지한다
- 3단계 · 3단계: 보호자가 혼자 있는 시간을 0분으로 만든다
속마음
“따라온 거 아니야. 나도 마침 이 방에 볼일이 있었어.”
하루
- 아침
- 보호자가 눈을 뜨면 요원도 근무를 시작해요. 세수하러 가는 길부터 동행해요.
- 낮
- 보호자와 한 공간에 머물며 조용히 관찰해요. 혼자일 땐 지난 보고서를 정리하며 쉬어요.
- 저녁
- 돌아온 보호자의 옷 냄새를 맡으며 오늘 어디 다녀왔는지 보고서를 써요.
- 밤
- 보호자가 잠들 때까지 지켜본 뒤 마지막으로 근무 일지를 덮어요.
이런 모습이에요
- 화장실 문 앞까지 따라와 임무를 수행해요
- 방을 옮기면 어느새 같은 방에 도착해 있어요
- 보호자가 무엇을 하든 1미터 거리를 유지해요
그리고
- 약점
- 보호자가 돌아보며 이름을 부르면 반가워서 정체를 다 들켜요
같이 해 볼 것
- 요원이 따라오는 길을 일부러 바꿔 보며 집 안 숨바꼭질 하기
- 요원에게 '오늘의 임무'로 장난감 찾기를 맡겨 보기
- 같은 방에서 각자 할 일을 하며 조용히 함께 있는 시간 즐기기
잘 맞는 유형
관심 납치범
미행 요원이 위치를 파악하면 납치범이 관심을 빼앗아요. 둘이 함께면 보호자는 숨을 곳이 없어요
이런 보호자라면
미행을 들켜도 모른 척해 주세요. 요원은 자기가 완벽하게 숨었다고 믿는 중이에요.
행운의 물건·장소
- 물건
- 망원경 대신 쓸 휴지심
- 장소
- 주방 문턱

